하남YWCA부설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성폭력 추방 일일 캠페인’을 하남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성폭력상담소는‘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하남시청 로비에 11월25일부터 29일까지 성폭력·성매매 판넬을 전시했으며, 지난11월26일(화) 신장사거리에서 시청본관 앞까지 거리홍보 및 캠페인을 행복한가정상담소, 하남경찰서, 하남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대하여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하남시 단체와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사거리일원에서 아동·여성폭력 예방 안전수칙 및 긴급전화번호가 실린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한영애 하남성폭력소장는“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성폭력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육 등 인식개선사업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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