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억지 주장’ 올바로 알렸다
‘日 억지 주장’ 올바로 알렸다
  • 전영만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2.05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 상인초등학교(교장 김기연)에서는 지난 3일 개학과 동시에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와 일본 주장 반론 교육’이라는 주제로 전교사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초등교장 협의회(회장 김기연)가 주체가 되고 경기도교육삼락회(회장 전근배)의 협력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 반론 교육을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김기연 회장은 일본은 최근에 9개 국어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홍보물을 국제적으로 띄우고 있고, 중ㆍ고등학교 교과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으므로 되돌려 받아야 한다는 허구성을 학생들에까지 가르치도록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의 학생들은 독도의 위치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고, 독도 교육을 학교 수업보다 신문 방송을 통해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있다는 설문 결과를 보고 본교를 출발점으로 하여 2월 한 달 동안을 독도 바로 알기 교육 기간으로 설정하여 경기도의 모든 학교에서 독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 초등학교에 독도 관련 교육 공문을 초등교장단 협의회장 이름으로 발송 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2월 22일 일본에서는 다케시마의 날을 맞이하여 또 한바탕 소란을 피울 것이다. 우리도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상인초에서는 독도 관련 연수를 마치고  2월 1~2주를 학생교육 특별 기간으로 정하여 1400여명의 학생 들이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가 우리 영토인 근거와 일본 주장이 허구임을 말할 수 있도록 학년별 과제제시, 보고서 작성, 주제별 토론 학습, 한국과 일본의 역할 분담 토론 학습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상인초에서는 학년별 독도관련 학습 목표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2월 1달간 교육 할 예정이다.
1~2학년 -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확고한 인식 가지기. 3~4학년 - 독도가 중요한 이유, 독도의 명칭 바르게 알기. 5~6학년 -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 독도에 대한 일본 주장의 반론 근거 알기.
독도교육에 참가한 한 대다수의 교사들은 독도 역사와, 우리 땅인 근거와 일본의 주장이 허구임을 명백하게 알게 되어 독도 학습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일 상인초는 교직원의 교육을 시작으로 본교 학생, 더 나아가 학부모는 물론 지역 사회까지 독도 제대로 알기에 대해 수시로 교육하고 매년 2월과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계기로 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정경심 교감선생님과 이주연 담당 교사 및 전 교사는 독도 교육자료를 수집하고 학생 교육에 돌입하였으며, 학부모들에게도 가정 통신문으로 독도는 우리 땅, 일본의 허구성을 알려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기를 통해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서 또는 일본 학생들과 독도영유권 논쟁에서 자신 있게 독도의 우리 영유권을 주장하고 일본의 허구성을 지적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 
부천 전영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