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고을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 생태지도자 양성
너른고을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 생태지도자 양성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4.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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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고을광주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 공동회장 조억동 이성규 이찬희)가 지난 9일 광주의제21 사무국에서 2014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활동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 의장, 이현철 시의원, 장형옥 시의원, 조홍범 서경대학교 학술정보관 관장, 강천심 상임회장, 정창우 운영위원장, 방세환 자문위원,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천심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작년에 생태공방협동조합이 아카데미를 통해 설립된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많은 활동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과 이성규 시의회의장도 축사를 통해“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광주시의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총 27강좌 65시간으로 편성돼 ▲자연과 인간, 숲의 치유 ▲숲 생태계의 이해와 각론 ▲하천 생태계의 이해와 각론 ▲녹색문화컨텐츠의 이해와 응용 ▲생태교육 및 자연해설 방법론 ▲현장에서의 응급구조 등의 내용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이론수업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실습수업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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