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주민이 만든 지역 커뮤니티 활발
평택시,주민이 만든 지역 커뮤니티 활발
  • 김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6.0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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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읍면동, 예술 프로그램 총 202개 운영
시민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는 지역 커뮤니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평택시는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웰빙댄스·탁구·요가 등 체육 프로그램, 서예·한문·중국어 등 교양 프로그램, 하모니카·노래·공예 등 예술 프로그램 총 202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누적 시민들의 수도 7만 8천여명에 달한다.주민자치센터 운영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필요한 강좌들을 결정한다. 주민자치센터의 강의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스스로 모임을 만들어 지역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으며, 공연과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올 3월 개관한 팽성예술창작공간(아트캠프)은 문화행사 공간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각종 교양 취미 교육 프로그램의 강의실, 그리고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행사 축제 등을 기획 진행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주민, 상인, K6 관계자, 예술가 등이 모여서 마토예술제,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 아트캠프 프로그램 운영, 마을재생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과 개별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다. 각 사업별로 분과를 나누어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 영어교실, 한글교실, 요가, 어르신 치어리딩과 어린이 연극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평택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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