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직자 먼저’ 환경정화 앞장
안성시, ‘공직자 먼저’ 환경정화 앞장
  • 이응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6.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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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70여명 시내권 무단투기 취약지역 일제 대청소
안성시는 5월 29일 새벽 6시 30분부터 공직자가 참여해 시내권 각 담당구역 및 읍면동지역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안성시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매월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내권의 주요 도로변, 주택가,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전 부서에 대해 담당구역을 지정하였으며, 쓰레기 수거는 물론 승강장 주변, 전신주, 담장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포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5월 공직자 일제 대청소는 안성시 공직자 700여명이 참여해 시내권 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 읍면동 취약지역 등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 약 3톤, 재활용품 약 0.6톤을 수거했다.시 관계자는“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어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종량제봉투를 이용해 올바른 배출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시는 공직자의 참여 외에도 민간단체나 기업이 참여하는 도로입양사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환경교육, 마을별 환경가꾸기 사업, 재활용분리수거창고 지원 등 깨끗한 도시미관 가꾸기와 자원재활용에 시민들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쳐가고 있다.안성 이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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