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하는 진로교육 어때요?
다시 생각하는 진로교육 어때요?
  • 전영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6.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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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영초, 학부모회 활성화·아동 지도 등 학부모 연수 실시
창영초에서는 학부모회 주관 및 창영초(교장 김준환)의 학부모회의 활성화 및 아동 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부모회 임원들은 회원들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듣고 싶은 강사 및 강의 주제를 선정하여 5월 29일까지 김주후 교수님의‘미래사회의 변화 읽기와 다시 생각하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시청각실에서 실시하였다. 연수 참가신청서를 받아본 결과 170명의 학부모회원님들이 신청하여 연수를 듣는 모습을 보고 김준환교장은 학부모회가 거듭 발전하고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가는 것에 대하여 자율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민주적 자치 공동체 형성의 시발점으로 보았다.강사님은 미래 사회는 창의적이고 직관적 판단을 가진 사람이 미래사회의 인재라고 하시면서 우리 아이들이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격려하라는 말에 공감하였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는 사람, 스스로 계획을 세워 추진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은 사람이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 사람이라고 하시는 부분에서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생각과 태도가 점점 바뀌어 가는 것을 통해 정말 좋은 연수를 받게 준비해준 학교와 학부모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 학부모 회원님은 말씀하셨다.6학년 한 어머님은“이런 좋은 연수를 처음 받아 봤으며 분명 아이 진로교육에 대하여 바뀌어야 하는 것을 느끼고는 있었으나 막연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게 도와준 연수였다.”라고 말씀 하시면서 우리 아이가 미래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밑거름을 쌓을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잘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연수를 마치면서 이번 연수에 대한 평가 설문지를 받아 연수의 만족도 및 다음에 받고 싶은 연수 희망을 알아보는 학부모회의 모니터링 설문지 분석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 반영과 배려,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활동으로 앞으로 창영초의 자율적인 학부모회의 역할이 기대된다.부천 전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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