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시장, 정진섭 국회의원, 김영훈 시의회의장을 비롯해시의원, 적십자회원, 자원봉사단체, 보훈가족, 노인,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노인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사)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무료 점심식사 대접에 이어 조 시장과 정 의원, 김 의장 및 시의원들의 큰 절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가락과 우리춤의 만남(장윤실, 민장미, 실버장구반) ▲승무(조재연 국악봉사단 단장) ▲달구벌 입춤(원로무용가 최희선 선생님) ▲화관무(연은솔, 김혜란, 조아라, 이지은) ▲태평무(전미애) ▲장고춤(김지은, 박경순, 박유진, 강은지, 민장미, 서인혜) ▲사랑가(한범택, 정영례) ▲웃다리 풍물 놀이(광지원 농악보존회) 등 신명나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보훈가족과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시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다”며 관람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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