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 “다시 걷고 싶은 밝고 정감있는 마을만들기”
의정부시 자금동, “다시 걷고 싶은 밝고 정감있는 마을만들기”
  • 권태경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7.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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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골목길 주민들 반응 “좋아요”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인“다시 걷고 싶은 밝고 정감있는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으로 밝고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자금동의 마을만들기 사업인“다시 걷고 싶은 밝고 정감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도·농 복합지역인 자금동 지역 중 오래된 가옥이 밀집되어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을 선정하여 집집마다 담장 및 대문에 화사한 꽃과 화분을 식재하여 밝고 정감 있는 다시 걷고 싶은 안전한 골목길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식재하고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사업기간은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선정된 골목길은 금신로 411번길, 금신로 415번길로 패츄니아, 채송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밝고 화사한 거리를 만드는 것으로 1차 신청 대상자 25가구의 식재가 완료 되었으며 꽃을 가꾸는 데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 끝에 밝고 정감있는 골목길 만들기를 완성해 가고 있다.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현용식은 자금동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여러 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는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좀 더 발전하는 자금동 만들기에 주민들과 함께하기를 희망했으며, 자금동장 문상연은 “소통 없이 단절된 마을분위기가 꽃을 가꾸고 골목을 청소하는 공동 작업을 통해 주민간의 친목과 교류가 증가하여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인연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정부 권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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