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국내 뇌연구의 최고 권위자인“한국뇌연구원 원장” 서유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두뇌장수학과 치매 예방’이라는 주제로 제45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오는 23일, 오포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서유헌 박사는 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등 갈수록 증가하는 현대인이 뇌질환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두뇌장수 비결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서 박사는 서울대 의학 학사, 신경약리학 석·박사 과정 수료 후,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소장 등 다양한 뇌연구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뇌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최고 권위자로, 각종 방송매체에 출연해 뇌 건강 비법을 전파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주요저서로는 엄마표 뇌교육, 머리가 좋아지는 뇌과학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서울대 우수연구자상,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시민아카데미는 별도신청 없이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교육체육과(☏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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