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편성 1~4년차 대원 3,589명을 대상으로 2014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직장인등 주간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 편의를 위해 토·일요일에도 교육을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대원은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지참 후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안보교육을 비롯, 응급처치, 화재?가스안전 등 실기훈련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에도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11월경에 실시되는 2차 보충 교육에는 필히 참석해야 교육미이수에 따른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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