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예술축제 ‘한번에’
도자기·예술축제 ‘한번에’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09.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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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및 제11회 광주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도자기축제와 광주예술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 광주조선백자 발굴유물특별전도 함께한다.
개막식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공연장에서 전통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되며 행사기간내 물의 광장 주변, 도자기 전시판매관에서 30여개 요장이 만든 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다.
또 흙 밟기 및 흙반죽 체험, 도자기 만들기, 초벌그리기, 전통 흙 수비 체험 등 도자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례시연과 무형문화재 체험, 제빵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광주예술제를 주관하는 광주예총에도 산하 단체들이 야심찬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술협회가 26일부터 10일간 미협 작가전 및 미술체험교실을 여는 것을 비롯해 27일에는 문인협회가 제14회 광주사랑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날 연극협회는 인간조각을 제목으로 한 연극을 무대 위에 올리며 오후에는 시민가요제와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국악한마당과 청소년오케스트라, 남성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이며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경기방송(채널 99.9)의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된다.
30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벨리댄스, N심포니오케스트라, 10월 1일에는 고전&현대무용, 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2일 광주초교 관악부 연주회, 군악대 공연, 민주평통광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통일을 여는 작은 음악회로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3일에는 효 국악한마당,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 공연이 마련됐으며 10월4일 한국무용, 건아들 콘서트, 펀펀공연단이 무대 위에 오른다.
마지막날인 10월 5일에는 광주시예총에서 초대가수 공연으로 시민화합을 이끌게 된다.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760-2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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