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카자흐 수출시장 개척 '순탄'
러, 카자흐 수출시장 개척 '순탄'
  • 안산 / 김균식 기자 kks@
  • 승인 2007.06.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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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역 기업체들이 시 주선으로 지난 11~17일 1주일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수출상담을 갖고 36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21일 시는 남양주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IT, 정보통신, 자동차부품 분야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안산시는 (주)에스티씨를 비롯 7개 업체가 카자흐스탄 알마타시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바이어들과의 상담회를 통해 (주)월드스페이스코리아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이번 상담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얻은 가운데 첨단 업종제품의 수출길에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시는 매년 시장개척단을 파견,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통역료, 시장조사 및 홍보비용, 바이어섭외 비용과 항공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시군 가운데 최대의 수출지원프로그램으로 안산시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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