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친환경명품도시 건설 주력”
“사람중심 친환경명품도시 건설 주력”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0.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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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조억동 광주시장 취임 100일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3선에 성공한 조억동 시장이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안전도시 구축을 통해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생활도시를 건설하는데 역점을 두고 남은 임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피력했다.
조 시장은 지난 세월호 참사 등 안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시기에 우리 생활에 가장 기본조건이 안전이라 생각되는 만큼 WHO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적극 추진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안전도시협의회를 구성해 재난, 범죄, 폭력, 교통 등 모든 분야의 안전시스템을 구축,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두는 안전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동, 역동, 쌍동, 곤지암 역세권 도시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역세권에는 최첨단 주거·상업시설, 첨단지식산업센터, ICT, R&D단지 등을 조성해 기업투자유치,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실현시킬 계획이다.
또 2016년도에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완공될 계획으로 이에 발맞춰 서울 위례신도시, 강남과 연결될 수 있는 광역철도사업을 추진, 오포∼신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사업을 구축해 광주가 경기 동남부 및 강원, 충청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시민이 행복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민이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0세아 전용어린이집 건립, 노인복지회관 분관 건립, 화장지원금 확대로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을 건립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가 걱정 없는 교육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임기동안 교육경비 505억원을 집중 투자해 대학진학률 89%, 명문대진학률 3.8배 증가를 이뤄냈듯이, 앞으로도 연간 교육경비 70억원, 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상반기 개관예정,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무상지원, 중학교 학교운영비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광주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업규제 개선 전담팀을 적극 운영해‘손톱 밑 가시’를 뽑아내고, 소규모 기업의 인프라 구축, 하수처리구역과 관리지역을 확대해 기업 확장, 신규투자를 가능하게 함은 물론, 최첨단 녹색클러스터 단지, 가구산업 특화단지, 명품 아울렛 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억동 시장은“민선6기는 광주시의 발전을 가속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민선6기에도 고객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친절마인드 제고, 민원지연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 등의 3대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청렴한 행정과 안정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의 시정경험을 토대로 시민행복 시대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현장중심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광주시를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생활도시로 발전시켜 30만 시민이 더 활력 있고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광주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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