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허현무)는‘제과·제빵 교실’ 수료생 10여명과 함께 지난 16일 사랑의 빵을 만들어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소망의 동산에 전달했다.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제과·제빵교실은 (주)대흥소프트밀의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빵 1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
조성환 초월읍장은“지역기업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