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인들 힘받는다
장애인 체육인들 힘받는다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0.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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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설립과 관련하여 장애인체육가맹단체장과 장애인체육 관련자, 그리고 소미순의장과 간담회를 가진 것에 이어 지난 10월 21일(화), 광주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교육장에서 9개 경기가맹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장과 30여명의 발기인이 모여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관 위원장은 그 동안 진행되었던 과정을 설명하면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인 중심으로 구성 되어져야 하며, 주체자로서 운영되어져야 하고 이런 움직임에 대해 관련 시 담당자는 적극 도와 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장애인체육 전문가 집단인 가맹단체 단체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런 가맹단체를 활성화하고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올해 안에 광주시장애인체육진흥조례(안)이 시의회에 상정되어 가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의회가 적극 나서주기를 주문했다.
총회 안건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정관을 제정하기 위해 정관안을 논의 했고, 창립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임시 의장을 선출하는 안건을 진행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당연직으로 조억동 시장이 추대될 예정이며, 창립총회 때까지 가칭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시의장으로는 유재목 발기위원이 선출되었고, 유재목 임시의장은 인사말에서 창립총회 때까지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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