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립스틱 리더십 시대
지구촌 립스틱 리더십 시대
  • 이학근논설위원 kmaeil@
  • 승인 2007.06.26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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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계에서는 지구촌 ‘립스틱 리더십’시대가 찾아 오고 있다는데 아십니까.
네. 얼마전 언론에서도 종종 여론화되어 있습니다 마는 하버드 대학의 댄킬드전 교수는 남성들을 능가해 질주하는 여성을 가리켜 ‘알파걸’이라고 말했고 알파걸의 약진속에 이른바 립스틱리더십도 나타나고 있는데 남성 중심의 세계의 편견을 뚫고 지도자 반열에 오른 여성을 말합니다.
알파(a)란 그리스어 첫째 모음자인 알파걸이란 첫째가는 여성을 말하고 그 중 지도력이 있어 대중이나 국민을 지도할 지도력이 있는 여성을 립스틱리더십이라한답니다.
알파걸이자 립스틱리더십의 지구촌 여성지도자를 열거해보면 영국의 전 여 수상 꺼져가는 대영제국을 다시 일으켜 세운 대처여사(90년대 8년간 집권)을 비롯하여 메리메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56세 1997년 집권) 미첼바체레트 칠레 대통령(56세 2006년 집권)클로리아 아로요 필립핀 대통령 (60세 2001년 집권) 바이라 비케 프레이 베르가 라트비아 대통령 (70세 19999년 집권) 엘런존슨설리프라 이베리아 대통령(68세 2006년 집권) 타르야 할로넨 필란드 대통령 (64세 2000년 집권) 포샤심픈슨밀러 자메이카 총리(63세 2006년 집권) 헬렌클라크 뉴질랜드 총리(57세 1999년 집권) 루이사리오주 모잠비크 총리(49세 2004년 집권) 루이사리오구 모잠비크 총리(49세 2004년 집권) 베굼칼레다지아 방글라데시 총리(62세 2001년 집권)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하원 의장이 된 낸시펠로시와 미국 대통령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프랑스 사회당 대통령 후보였던 세골젠루아얄로등은 립스틱 리더십의 반열에서 빠트릴 수 없는 지구촌의 추세 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는 여성 국방장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비비안 블란로트 칠레 국방장관 아주세나 베루티 우루과이 국방장관, 닐라가레 아르헨티나 국방장관 등이 립스틱 리더십들입니다. 과거에 구테타가 빈번하던 남미에서 여성 국방장관이 대거 등장한 것은 부드러운 여성의 손짓에서 충돌을 피하고 화해와 융화로 국방을 하겠다는 시대의 변화를 말하여 주고 있는 것 같다는 여론평가입니다.
그런데 요즘 유럽 14개국 여론조사에서 유럽연합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 1위에 오른 앙겔라 베르켈 독일 여성 총리가 유럽인들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에서 유럽연합을 이끌어 갈 최고 지도자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럽 14개국 1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가 메르켈 총리에게 지지를 보냈고 2위는 20%의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이 꼽혔고 그 다음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15%) 고든 브라운 차기 영국 총리(14%) 순위였습니다.
2005년 11월 총리에 취임한 메르켈 여성총리는 독일이 올해 상반기에 EU 의장국과 G8(주요 7개국+러시아) 의장국을 동시에 맡은 것을 계기로 국제정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유럽의 지도자라는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 하고 ‘베를린 선언’으로 EU헌법을 이끌어 낸 지도력과 EU정상회담에서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감축하고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20%까지 높이기로 합의하는데 EU정상회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동유럽 미사일 방어(MD)기지 설치계획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간 갈등도 적절하게 봉합했고 독일 실업해소와 2.7%경제 성장의 호조를 이끌어 낸 것이고, G7중 처음 미포럼 대표출신 라가르드가 프랑스 여성경제 자아관이 되어 EU는 립스틱 리더십 시대로 가고 반면 우리 한국의 현정세도 지구촌 립스틱 리더십의 영향을 받아 학교에서 최상급의 성적을 여학생의 몫이 된지 오래되었고 각종 고시에서도 여성의 두각을 나타내는 시대가 되어 2007년도 사법연수원 임용예정자 90명중 여성이 58명이나 있어 전체의 64.3%이고 초등학교 중고교의 전교회장 교사가 여성이 단연우위이며 세계 4위의 철광산업체 포스코에서 여성공장장이 그리고 국회의원 행정부 장차관 국무총리도 탄생하였습니다.
우리 역사상 고구려를 창업한 동명성왕 고주몽을 서기전 37년에 도와 나라를 세우는데 절대적인 역활을 한 소서노 여왕, 그는 다시 한반도에 건너와 그의 아들을 거느리고 백제라는 나라를 서기전 18-8까지 10년간 여왕을 하다가 그가 죽고 아들 비류, 온조는 각각 비류백제, 온조 백제를 세우게 되었고 서기 632-647년 신라국 27대 선덕여왕은 북쪽의 고구려 서쪽의 백제 동쪽의 왜국의 침범을 막아내고 황룡사 9층탑 첨성대를 창건하여 백성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화랑도를 양성하여 강한군대를 만들고 김춘수 김유신 김법민 관창 등 인재를 길러내고 660-676 어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결정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였다. 그 선덕여왕과 같은 오늘의 여성지도자가 탄생할 시기라는 예언가, 점성가, 풍수가 들의 언동이 맞아 떨어질지 나라의 운명과 같이 백성들의 민심의 향배에 달렸는데, 야당은 5명의 후보중 빅2인 이명박, 박근헤가 그리고 여당권에는 난립양상인데 손학규, 한명숙, 김혁규, 정동영, 이해찬, 김두관, 유시민 민노당에서 중부중심당에서도 출마한다면 금년 12월 19일 대선에서는 여성후보 2명, 남성후보 10명 중 누가 대선본선에서 지도력을 국민들에세 지지를 받을런지 대명제국의 영광을 되살린 대처 영국 여수상 양극화와 실업난을 해결하고 EU를 지도하는 메르켈 독일 여총리와 같은 1360여년전 선덕여왕이 출현하여 남북통일과 남남갈등 민생해결 실업난 해소 FTA등 경제재충전 교육양극화 북핵(北核)을 해결할 영향력 지도자를 갈망하느 한국의 립스틱 리더십이 그리워 지는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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