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비자발적 클라이언트(정신질환 및 알코올) 사례공유를 통한 효과적인 사례개입과 사례관리 종사자 전문성 확보를 위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컨설팅 2차 회의를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 주최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형태로 추진됐으며 광주시, 이천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와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 내 협력기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신질환 및 알코올 대상자에 대한 광주시와 이천시 실무자들의 사례발표에 이어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방안에 대한 최명민 교수(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로부터 슈퍼비전 시간과 우리시대의 정신건강과 사례관리라는 주제로의 강의가 이어졌다.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및 전문성이 향상되어 위기가구에 대한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서비스 제공 수준이 향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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