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 지난 28일과 30일 양일간 도곡, 태전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소소심 안전퍼즐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소심 안전퍼즐대회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내용을 퍼즐로 제작해 학생 15명이 1×1 크기의 64조각의 퍼즐을 빨리 맞추는 이벤트로 광주시안전문화운동협의회의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각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소소심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학년별 1,2등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학년별 1등 그룹에게는 휴대용 소화기를 부상으로 선물했다.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소소심 내용이 담긴 물티슈 홍보물을 학교 주변에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소소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안전의식은 가정, 학교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학생들에게 보다 쉬운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퍼즐이벤트를 진행했다” 면서 “아이들이 안전교육을 거부감 없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