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지역나눔축제 “행복나눔 삼리 DAY 개최”
광주시는 지난 1일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전해진) 주관으로 곤지암읍 삼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문화 축제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2014 함께하는 지역축제“행복나눔 삼리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약 500여명이 참가해 리본공예, 엽서 만들기, 자연치유 체질 상담, 무료 이·미용서비스, 노인 일자리사업 홍보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특히 아나바다운동의 일환인 프리마켓에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자원절약과 경제관념을 익히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관계자는“행복나눔 삼리 DAY 행사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확대와 지역공동체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복지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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