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나는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8회 강의로 진행된 2014 자원봉사 명품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지난 26일(수) 진행했다.
35명이 수료한 이번 자원봉사 명품아카데미는 자원봉사 현장과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명품 자원봉사자로 발돋움 하는 과정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가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이사장인 이석우 시장이 참석하여 특강을 통해 오드리 햅번이 자신의 삶을 마감 하면서 아들에게 남긴 유언으로‘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을 소개하면서“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는 말처럼 내면을 아름답게 만드는 행동과 노력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 역량이 그 지역사회의 인적자원 역량이 되는 현실에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감으로써 남양주가 더 살맛나고 따뜻함이 오고가는 사람 사는 맛이 나는 곳으로 변해가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올해 처음 진행된 2014 자원봉사 명품아카데미는 앞으로도 깊이 있고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배움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명품 자원봉사 주인공으로 성장해 갈수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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