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고 총동문회, 송년의밤 성황
광주중앙고 총동문회, 송년의밤 성황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2.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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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송년의밤 행사가 지난 11일 문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동문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2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와 공로패, 자랑스런 동문상 수여와 만찬 등이 진행됐다.
본식에 앞서 광주초등학교 관악부 출신으로 구성된‘GJ금관앙상블’의 멋진 연주가 진행됐으며,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와 이종봉 광주시청 복지지원국장이, 감사패에는 중앙고등학교 한난영 교사(진로진학상담)와 권구현 교사(사물놀이·풍물패 지도)가, 공로패에는 상성배 시계탑건립추진위원장과 김원일 서평건축 대표가 각 수상했다.
김환회 총동문회장은 송년인사를 통해“우리 모교는 금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대·내외적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둔 한해였다”며“중앙고 풍물패가 4-H네트워크세계대회 개막식 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남한산성취고수악대가 경기도민속예술제서 영예의 최고상을 수상, 현재 68명의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수시합격하는 등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동문회장은“‘모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우리나라의 오늘을 만든 근본인 것처럼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모범적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문으로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명예를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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