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솔선’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 ‘솔선’
  • 이응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4.12.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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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해 부서별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안성시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시책사업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도로·도시·농촌·문화관광환경분야 등 4개 분야에 걸쳐 2014년 한 해 동안 전부서가 참여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 확인 및 주요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평가를 병행실시 했으며 세부평가항목으로는 공직자 일제대청소 및 마을단위 일제대청소 등 정화활동 참여도와 쓰레기 수거 실적 등에 중점을 뒀다. 최종평가 결과 읍·면·동에서는 안성2동이 최우수, 안성1동이 우수, 양성면과 일죽면이 각각 장려에 선정됐으며, 부서평가에서는 홍보담당관이 최우수, 하수사업소가 우수에 선정됐다.
또한 대덕면사무소 소속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요원인 김지현씨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 민간유공 표창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각 읍·면·동은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문화재 주변 정비 및 마을별 분리수거 창고 운영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주변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2015년에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지속실시 해 우수 참여단체 및 기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 이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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