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12일, 중부권역에 거주하는 9명의 아동과 함께 신북면 소재 포천아트밸리에서 ‘쿠키아트와 냅킨아트 체험’을 진행하였다.
쿠키아트 체험강사 김명성은 “지난 여름방학때 중부센터와 함께 쿠키아트체험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렇게 또 다시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뿌듯하다. 중부센터와 매 방학시즌마다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쿠키아트체험뿐만 아니라 아트밸리 내의 다양한 체험교실들의 후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체험프로그램 후원으로는 아트밸리 내 한지공예&냅킨아트 체험강사의 재능기부도 함께했다. 한지공예&냅킨아트 체험실의 성선 강사는 “지역사회 후원에 대한 생각은 계속해서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기회를 못잡고 있었는데 이번에 중부센터와 지역아동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에게 후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돌문화 홍보전시관, 교육전시센터, 다양한 전시회 및 야외공연을 열고 있고 과학체험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 김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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