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우수지역개발 건교부 장관상 수상
양주, 우수지역개발 건교부 장관상 수상
  • 권태경 기자 tk3317@
  • 승인 2007.07.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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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연대전'에서 '우수 지역개발부문'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03년 10월 19일 승격, 양주 신도시 등 470만평의 대규모 택지개발, LCD협력업체 25개 공장 유치로 7,000여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안정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했다.
 
경원선 전철 개통과 평화로 우회도로,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광역 도로망 확충 등 교통인프라 구축, 2020년 인구 52만을 목표로 도시계획 변경계획수립, 중장기 발전계획 및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화를 적극 수용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We Start마을 시범사업, 양주골 한우마을 조성 등을 추진지방자치경영 투자유치부문 최우수 기관, 2006년도 재정운영실태 전국 최우수기관, 2006년도 제3회 지방차지경연대전 기업지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천생연분마을'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인연은 2007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서 전국 140개 시 군 중 126개 시군이 참가한 결과 1.2차 치열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30개 국가지정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천생연분마을은 테마자전거 도로조성, 종합테마관광 프로그램 개발, 녹색농촌 체험과 주변문화예술 단지를 연계한 종합관광휴양지로 개발해 나가려 하고 있다.

 천생연분 마을의 방향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의 채 창조, 자연친화적 개발,부존문화예술자원의 적극적 활용, 종합제한구역 해제, 하늘, 땅, 사람이 하나 되는 종합테마관광프로그램 개발, 민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실천 등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가지게 될 것이다.

 천생연분 마을은 장흥면 삼상1리, 일영리, 석현리 일부지역으로 장흥아트파크, 청암 민속박물관, 송암 천문대, 아뜰리에, 일영 허브랜드 등 주변 관광자원과 천경자 시립미술관 건립, 장흥아트 빌리지 조성, 조각아카데미, 조각공원 추진, 양주문화예술특구지정 등 변화를 꿈꾸는 새로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택지개발과 천ㆍ지ㆍ인 테마파크 종합테마파크에 의한 관광프로그램에 의한 개발이 완료되면 양주시는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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