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과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대학원장 김준우)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은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나눔봉사를 실천했다.양 기관 참여자들은 이 날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 하는 등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 날 나눔봉사는 남동구청과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간 13일

국토해양부는 산지와 임야 등이 포함된 보존용도의 경사도를 종전 25도에서 11도 이하로, 녹지가 포함된 유보용도도 종전 25도에서 16도 이하 등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 개정(안)’을 일선 시군에 통보했다.이와관련 전국 측량업계가 정부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함께 수원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원천 복원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수원천은 1970~1980년대 산업화 등을 거치면서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도심속 흉물로 전락해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복개사업이 추진됐다.수원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수원천 상류구간에 수원천의 옛 모습을 찾기 위한 자연형 하천 복원계획을 수립했고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 남ㆍ녀 지도자협의회(최영국, 박순이)회원들이 17일 군남면사무소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국수 바자회'를 열었다.국수바자회에서는 국수를 비롯한 빈대떡, 두부 등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년말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연천 김수홍기자

예로부터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고 했다. 눈의 중요함을 나타낸 말이다.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위해 구만 냥에 버금가는 100개의 돋보기안경이 기탁돼 환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나눌 수 있는 환희의 소통을 이뤄지게 됐다.16일 오전 가평군 가평읍사무소(읍장 정 현학)에 두툼한 상자를 든 불혹의 중년이 방문했다. 이 중년은 금강보청기(가평읍 대곡리

수원 20대 여성 토막 살인사건에 이어 시흥시에서도 토막 난 변사체가 발견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44억 2천 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차량용 CCTV 158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이르면 오는 7월말까지 수원 장안구 정자초교 사거리, 군포시 산본동 산본 IC출입부 등 도내 우범 지역과 범인 도주 예상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경기도 성남시 발주 공원로확장공사를 놓고 부실시공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인도 부분의 지반이 일부 침하현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부실시공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본지 확인에 의하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68번지 일대 공원로확장공사 현장의 인도 지반이 소량의 봄비에 깊이 약20㎝, 폭 약2m, 길이 약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방범용 CCTV가 잦은 고장과, 관리부실로 제구실을 하지 못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17일 가평군에 따르면 방법용 카메라 설치를 위해 사업비 5억2천여 만원을 투입 CCTV 24대를 설치하고 연 1천300백만원 운영비를 지출하고 있지만 관리부실로 인해 정작 용의자를 추적 하는 데는 허수아비 CC

알페온 구입 고객이 최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사(Sergio Rocha) 사장에게 감사편지가 전달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11년 알페온 2.4리터 모델을 구입한 40대 초반 고객이 최근 주말 새벽 시간대에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하행선 안성분기점 부근에서 시속 100km로 주행 중, 졸음운전으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순간을 가까스로 모

삼성전자(주), LG전자(주), LG디스플레이(주), 기아자동차(주), 하이닉스반도체(주),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 본부, 르노삼성자동차중앙연구소 등 도내 7개 대기업이 구내식당 식자재로 경기도산 농산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7개 기업 관계자는 지난 12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갖고 4월부터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쌀을 사업장 인근 지

광명경찰서(서장 이훈)에서는 17일 광명북초교사거리에서 광명경찰서장, 교통(지역)경찰, 광명북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실버봉사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안전수칙 함께 지키면 함께 웃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 이훈 광명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지켜야할

하남시 교산동에 소재한 선법사(회주범산 주지스님)은 17일 하남시를 방문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선법사 신도회원(회장 이기숙)이 중심이 돼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신도회는 지난 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이교범 시장은 “선법사와 같은 종교단체

의정부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제387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시 전역에서 지진 대피훈련으로 실시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2011년 3월 11일 지진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지진발생시 주민대피, 차량통제, 긴급차량 비상기동 훈련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훈련 내용은 재난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공영주차요금을 선납으로 100매 단위 구입시 30분 기본요금을 40%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할인으로 기존에는 30분 기본요금이 500원이었으나 300원으로 줄어, 상가에서 100매 단위(3만원)로 주차권을 구입해 손님들에게 제공하면 주차요금 부담으로 유료주차장 이용을 꺼려하는 시민들의 상가 이용을 유도할 수 있어 일정부분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동구)는 최근 4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연합하여 전남 고흥의 소록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록도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력봉사 차원을 넘어 해마다 소록도 주민들의 필요를 파악하여 기본적인 이·미용봉사, 한센환우 집안일 및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비롯하여 옷 수선 봉사와 생활용품 나눔장터 그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주민등록 주소. 그렇지만 이 주소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노숙인들. 이 주민등록 주소 덕분에 인생이 바뀐 한 노숙인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83세인 한영수 옹. 6개월 전만해도 수원역에서 새우잠을 자야하는 노숙자 신세였던 한영수 옹(83세. 남)은 늘그막에 찾아 온 평온이 신기하다고 말한다.

화성의 한 농가에서 광견병이 13년만에 발생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광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1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화성시 팔탄면 소재 농가에서 기르던 개에서 2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이 발병해 인근 지역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는 것이다.광견병은 소나 개 등은 물론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뜻

동두천소방서가 지행동 재생병원에 대한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소방관 30여 명이 고가차 8대와 장비를 동원, 재생병원 야외 건물에서 원인미상 화재 발생 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화재 진압을 벌였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인천시내 일선 지자체가 극심한 재정난을 겪으면서 인천시의 경우 최근 직원들의 각종 수당을 삭감하거나 제때 수당을 못줘 난관에 봉착해 있는데도 불구, 부평구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홍보전문담당’ 계약직을 연봉 3천만원을 주고 별도로 채용해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부평구청에서 구정 홍보와 관련, 인천지역 최초로 일선 지자체에서 채용한

서해 최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백령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연중 끊임없이 울려 퍼진다. 그 행복한 웃음 중심에는 바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이 함께하는 농어촌 전원학교가 있다. 전원학교는 지난해까지 농어촌 연중 돌봄학교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어 도ㆍ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군단위 면지역 학교 2개 이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