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의 US오픈 1회전 상대가 세계랭킹 36위인 강호 도미니크 흐르바티로 결정됐다.세계랭킹 42위 이형택(31·삼성증권)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한다.올 시즌 윔블던 3회전 진출로 자신감을 회복한 이형택은 US오픈 1회전에서 한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뉴 웸블리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8만6000여명의 관중들은 ‘왕의 귀환’에 환호했다.부상 완치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잉글랜드 축구국가대표팀에 컴백한 데이비드 베컴(32·LA갤럭시)이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의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데이 독일과의 친선경기에 선발출장했다.라이벌 독일과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뉴

23일 오전 송파구 LG세이커스 체육관에서 열린 NBA/KBL 농구캠프에서 한미 농구선수와 코치진, 농구유망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화 감독의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2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08베이징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전반 46분 김진규의 자책골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으나 후반 26분 이상호의 동점골과 33분 이근호의 역전골에 힘입어 우즈벡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디우프-에시앙, 프리미어리거간 맞대결세네갈의 엘 하지 디우프(왼쪽, 11번)가 가나의 마이클 에시앙을 제치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가나와 세네갈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뉴 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노버가 08년 서울을 통과하는 올림픽성화의 봉송주자를 모집한다. 2008베이징올림픽 스폰서 레노버는 오는 08년 4월27일 서울을 통과하는 성화의 봉송을 맡을 주자들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화봉송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0월 7일까지 한국레노버 홈페이지(http://www. lenovo.com/kr/otr)를 참고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휴스턴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소속의 박찬호(34)는 22일(한국시간) 델다이아몬드에서 열린 내시빌 사운즈(밀워키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 8피안타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1회초 첫타자 캘릭스 크라베에게 선제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토니 그윈 주니어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한

현재 메이저리그 최강의 구질은 흔히 요한 산타나의 체인지업으로 회자된다. 150km초반대의 직구에 뒤이은 130km초반대의 체인지업은 엄청난 낙폭을 이루며 타자들의 방망이를 연신 헛돌게 만든다. 산타나의 체인지업은 99~01년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서클 체인지업의 뒤를 이어 시대를 압도하는 ‘마구(魔球)’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렇다면 올시즌 한국프로야구 최

박태환(18·경기고)은 21일 오후 일본 지바 국제종합수영장에서 열린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7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터치했다.첫 선을 보인 전신 수영복을 입고 출전한 박태환은 2번 레인의 불리함을 딛고 역영을 펼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오전 열린 예선에서 3분50초93을 기록, 전체 5위의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한 박태환은

뉴욕 메츠가 마이너리거 두 명을 신시내티에 내주고 제프 코나인을 데려왔다. 뉴욕 메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내야수 데이먼 이즐리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에 두 명의 마이너리거를 주고 두 번의 월드시리즈 챔피언 경험이 있는 백업 제프 코나인(41)을 데려왔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1)의 본격적인 투쟁이 시작됐다.이승엽은 21일 ‘스포츠 호??痼?인터뷰에서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고 타격에 임하겠다”고 선언했다.이승엽은 올시즌 왼 엄지 관절염으로 요미우리 진출 후 처음으로 2군행을 자청했으며, 최근 타순이 7번 타순으로 떨어져 자존심이 상해 이같은 결심을 하며 명예 회복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지난 1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32)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출전을 강행하고 있어 상업 축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AP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베컴이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출전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

박성화 감독(52)이 오늘 첫 선을 보일 올림픽대표팀의 공격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 감독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훈련에서 “수비는 기존 포백라인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공격진 구성은 확정짓지 못했다”고 말해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박 감독이 지난 13일에 발표한 최종 출전선수 명단에 따르면 대표팀에는 한동원(21·성남일화)과 신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설기현(28)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레딩 지역 신문인 레딩이브닝포스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엄 머티와 존 오스터, 설기현 등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볼튼 원더러스전 출전 여부가 의심스럽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설기현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07~08시즌 4라운드 볼튼전 출전여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