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전국 지자체 일자리평가 ‘종합대상’
道, 전국 지자체 일자리평가 ‘종합대상’
  • 김재일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5.20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고인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매년 일자리 목표의 달성도, 단체장의 의지,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정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도는 2013년 우수상, 2014년 광역단체 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부터 일자리목표공시제에 참가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고용률 등 9개 정량지표(30점)와 지자체장의 의지 등 8개 정성지표(70점)를 평가해 20일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의 2014년 취업자 총수는 622만 6천명으로 2013년 대비 23만 8천명이 증가했으며 일자리의 질을 평가하는 상용근로자 수도 325만 6천명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해 정량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광역부문 대상,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통령상 수상,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도정 최우선과제로 선정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정책의지 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김재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