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의원, 수원 전역에 고화질 방범 CCTV 400여대 설치
김용남 의원, 수원 전역에 고화질 방범 CCTV 400여대 설치
  • 윤성민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8.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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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남 의원, “고화질 CCTV가 범죄 예방 기능 해줄 것, 안전 수원 기대” -
- 김용남 의원이 특별교부금 7억원 확보해 추진된 ‘고화질 생활방범용 CCTV’ 412대 8.3부터 수원 전역에 설치 -
‘수원역 여대생 납치사건’ 등 강력범죄 다발지인 수원에 고화질 생활방범용 CCTV 400여 대가 설치된다.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8. 3.부터 수원시 전역에 CCTV가 설치된다고 3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해 수원 우범지역 및 범죄취약 예상지역에 고화질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장관 등을 설득해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지난 6~7월 현장실사를 통해 총 132개소에 412대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이번에 설치될 CCTV는 고정형 300만 화소, 회전형 200만 화소의 고화질 장치로 도로변, 골목길 등을 24시간 촬영하게 되며, 사거리의 경우 회전형 1대와 고정형 4대가 설치되는 등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앨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팔달경찰서 신설을 비롯해 매교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과 이번 방범 CCTV 설치 등 치안 관련 사업들이 최근 속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우리 수원이 더 이상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고화질 CCTV가 감시 역할 및 범죄 예방 기능을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이 범죄도시의 오명을 벗고 안전 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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