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요 행사로는 영중면 주민자치센터 기타?에어로빅 동아리, 관내 초등?중학교, 8사단 군악대, 포천시태권도시범단, 자연과 동화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불꽃놀이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로 제8회를 맞는 이번 열린 음악회는 폭염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면민들과 대민지원에 헌신한 국군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강태선 영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폐회를 선언하면서 “오늘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 됐다.” 며 “내년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즐거운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김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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