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강하면 88놀공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2015 강하면 88놀공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권길행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9.1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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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10일 강하정보화센터 2층 놀공학교에서 강하면 88놀공 평생학습마을 마을리더 교육과정 참여자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저녁 6시에 강좌를 시작해 총 44시간 11회 과정으로 실시됐으며, 평생학습의 이해를 돕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과정’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농산물 운영관리 등 2개의 과정을 2시간씩 운영됐다.

코디네이터 과정에서는 평생학습마을의 가치와 의미, 학습마을 이루는 인적, 물적, 환경 기관 자원의 이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의 기본 단계를 이해하고, 농산물 운영관리 과정에서는 농촌마을 관광활성화, 신 소득 약초자원과 6차 산업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마을 수강생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마을 자원 찾기를 통한 마을 공동체 의식복원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농촌 관광마을 조성 등으로 강하면을 행복한 마을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명현 문화복지국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주 8시간씩 야간에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공부하시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꾀하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며, 강하면 마을리더로서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평 권길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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