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署 계양산 지구대, 농수로에 빠진 주취자 수색 , 구조
계양署 계양산 지구대, 농수로에 빠진 주취자 수색 , 구조
  • 김철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9.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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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술에 취한 상태로 계양산 뒷 농수로에 빠져다며 구조를 요청한 40대 남성을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전일 22시40분경 다급한 목소리로 “ 술을 마시고 가다가 도랑에 빠져 나갈 수가 없다. 논두렁이다”라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다.신고를 접수 받은 출동한 계양산지구대 소속 안승현 경위, 정효원 순경이 휴대폰 cell값이 계양구 용종동으로 파악돼 계양산지구대, 계산지구대, 순찰차와 112타격대가 현장 지원 출동하여 수색을 실시했으나, 발견치 못하자 광범위하게 수색을 실시하며서요구조자와 계속 통화 시도하여 wifi를 작동케하여 위치값을 확인, cell값이 이번에는 계양산지구대 관내로 떠서 112상황실을 통해 119공조수색 요청 등 112총력대응을 실시, 순찰차가 방축동 농수로 일대를 경광등 취명과 대형 후라쉬를 이용, 1시간 동안 집중 수색실시 중 “여기요, 살려주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구조하였다.119구급대 현장 출동케하여 신체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걱정하는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정밀수색과 신속한 조치로가족으로부터 “큰일 날뻔 하였는데 안전하게 귀가시켜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계양산지구대장(경감 신종채)은 "이곳은 인적이 드문 곳으로 구조가 조금만 늦었더라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중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무사히 구조해 다행 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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