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1동‘자매결연지 강원도 양구군 방문’을 통한 우호협력 증진 도모
남동구 만수1동‘자매결연지 강원도 양구군 방문’을 통한 우호협력 증진 도모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10.13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구 만수1동(동장 류미원)은 지난 9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양구읍을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도모했다.강원도 양구군는 우리나라 국토 정 중앙에 위치한 강원도의 청정 지역으로, 특히 곰취로 유명한 곳이다.이번 방문에서는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0회 양록제’를 참관하며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향후 결속과 협력을 더욱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양구군에서 올해 30번째로 열리고 있는 ‘양록제’는 양구문화예술축제,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 민속 및 체육경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었으며, 특히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단풍의 계절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함께하고 있다. 만수1동은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으로 대표단을 구성, 양구읍을 방문하여 상호간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는 환영행사와 더불어 양구읍 주민대표들과 축제장을 함께 관람했다.또한 양구읍의 안내를 받아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한반도 지형을 둘러보는 등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에도 양구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서로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만수1동은 이번 방문에서 ‘제15회 소래포구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양구읍 주민 대표단을 초청하여, 소래포구 축제에 양구 주민들이 방문할 예정에 있다. 류미원 만수1동장은 “두 지자체가 이번 상호방문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는 동반자관계로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상호 유대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인천 임영화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