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공연「플라잉」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공연「플라잉」
  • 김정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10.30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라잉」퍼포츠의 세계로 빠져들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감성을 함양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오는  14일 오후 2시, 5시 싸리재홀에서「플라잉」을 선보인다.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플라잉은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위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가미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동감 있는 공연이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및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인간이 구현 할 수 있는 극도의 신체능력을 무대 위에서 조화롭게 표현한다.

플라잉은‘퍼포츠’(퍼포먼스와 스포츠의 합성어)라는 신조어에 걸맞게 국내에 시연된 넌버벌 공연 중 단연 최고의 난이도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통 체조 장면과 신라무예가 곁들여진 절도 있는 퓨전무술 장면은 공연예술로도 손색없는 스포츠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관장은“‘퍼포츠’라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플라잉」을 통해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창작에 대한 가능성을 배워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인은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김정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