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PCICT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ICT 인적역량강화 연례 지역회의」개최
UN-APCICT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ICT 인적역량강화 연례 지역회의」개최
  • 김정호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2.01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태지역 30여개국 정부관료, 학계인사, 국제기구 대표 등 100여명 초청 -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이하 ‘UN-APCICT’, 원장 이현숙)은 지난 12월 1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인천시 홍순만 경제부시장 및 마쟌 아프가니스탄 통신기술부 IT차관 등 아?태 지역 30여개국 정부관료, 학계인사, 국제기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ICT 인적역량강화 연례 지역회의」(이하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기간중 UN-APCICT는 이사회 회원국(9개국) 대표를 초청하여 제10차 연례이사회를 개최하고 UN-APCICT가 추진한 사업의 성과 및 행?재정 현황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연례회의는 오는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선언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2030년까지 달성하기 위한 아,태지역 정보통신기술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어 회원국과 전문가들의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UN APCICT는 이번 연례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정보통신기술의 역할 및 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방안에 대한 아?태 지역내 지식 공유와 파트너쉽이 한층 강화되고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의기간중 UN-APCICT는 이사회 회원국(9개국) 대표를 초청하여 제10차 연례이사회를 개최하고 UN-APCICT가 추진한 사업의 성과 및 행?재정 현황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 1일 개회식에 참석한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지혜를 모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보다 살기 좋은 지구촌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인천 송도 신도시 G타워에 자리한 UN-APCICT는 2006년 6월에 설립된 한국 내 유엔 사무국 소속 최초의 국제기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와 인력양성 등 본연의 활동 이외에도 학생들에 대한 특강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인천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webmaster@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