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인증 획득, 고객만족 쾌청”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인증 획득, 고객만족 쾌청”
  • 권길행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2.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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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한 각종 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이때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 성진)은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제8회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날씨경영인증은 기상정보를 다양한 경영활동에 활용하여 기상재해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날씨 경영을 인정받은 기업은 날씨경영컨설팅 지원, 교육프로그램 및 기상정보 등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갖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에 따른 고객의 안전 확보는 물론 혁신적이며 효율적인 사업운영에 활용도가 높아 지난 2013년부터 날씨경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가평군의 기후 특징을 분석하고 조직원의 성과관리 시스템에 적용하여 전 직원이 날씨를 통한 안전 확보에 참여하고 시설별, 계절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장비를 구입, 비치하는 한편 기후로 인한 사고발생 시 현장 조치 매뉴얼과 산업안전 재해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3년 총 12건의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2014년 6건으로 대폭 축소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객만족도 또한 2014년 행정자치부 경영평가에서 경기도 1위의 성적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운영사업과 연계한 날씨경영 정보 채널을 확대시켜 고객의 안전은 물론 비용절감 극대화와 성과위주의 사업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권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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