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후지에다시 공무원 상호 행정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양주시, 후지에다시 공무원 상호 행정연수 성공적으로 마쳐
  • 권태경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2.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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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에서 도시계획을 담당하는 공무원 니시가타 나오키(33세, 남, 도시정책과 주임주사)씨가 행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양주시의 도시계획과 정승남 신도시팀장을 일본 후지에다시에 행정연수차 파견한 바 있으며,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는 후지에다시 공무원 니시가타 나오키씨가 12일간 양주시에서 행정연수를 마쳤다.

이번 행정연수는 양주시와 후지에다시의 도시계획 분야와 관련 두 도시의 핵심인력을 상호 행정연수를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정책발굴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니시가타 나오키씨는 양주시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개발민원과, 도시관리과, 주택과, 문화관광과, 기업지원과 등 시의 주요업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본인의 업무분야인 도시계획 관련분야를 중점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니시가타 나오키씨는 “이번 행정연수를 통해 양주시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플러스알파를 만들어내려는 양주시의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양주시의 신도시계획은 후지에다시 전체가 이주할 수 있을 만큼의 놀라운 규모이며, 앞으로 양주시의 놀라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행정연수 소감을 밝혔다.  

양주=권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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