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악취 없는 안산시 만들기 본격 추진
시민과 함께 악취 없는 안산시 만들기 본격 추진
  • 윤성민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1.29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악취-끝’ 시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민간환경감시단이 2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환경지킴이로서 사명감이 높고, 운전이 가능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응시자 26명에 대한 면접 및 직무능력평가를 거쳐 지난 1월 27일 최종적으로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민간환경감시단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안산시 악취관리 시책 방향, 모니터링 방법, 모의순찰 등 직무역량 교육 후 본격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00년부터 시작한 민간환경감시단은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정으로 안산스마트허브 순찰, 악취 모니터링, 불법 오염행위 감시 및 합동점검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안산시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 환경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악취개선은 필연적 과제로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은 ‘악취-끝’ 시책 달성의 모멘텀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윤성민 기자

윤성민 기자
윤성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webmaster@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