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꿈, 끼 행복교육을 위한 관리직 역량강화 연수 실시
2016년 꿈, 끼 행복교육을 위한 관리직 역량강화 연수 실시
  • 김정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2.05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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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문화융성을 꽃피우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관리직 역량강화 연수를 2016년 2월4일 16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인천 관내 기관장,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및 일반 교육행정 관리직 등 560여명의 현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 내 여러 갈등상황을 학생들의 인성교육 결핍에 근간을 두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그 해결을 위해 문화예술 공연과 같은 정서순화 교육프로그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문화예술 공연을 토대로 행복교육 실현의 동력인 교직원 문화예술 역량강화의 발판 마련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현재 수원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Unai Urrecho 지휘자와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신델라 등 화려한 출연진이 오페레타<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베사메무초], [물망초], [지고이네르바이젠 작품번호 20,1번], [여러 뮤지컬 하이라이트], [사랑밖에 난 몰라], [그라나다] 및 [블라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양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누구나 공감하고 행복한 클래식을 추구하고 있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협연하였다. 이 단체는 그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 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공연 관람 후 참석한 교장들과 한분씩 악수를 나누신 박융수 부교육감은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교육은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결핍되어 왔던 체험형 문화교육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 음악회가 행복교육에 애쓰시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조그만 한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 관장은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해 나갈 것을 표명하였다.

인천=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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