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위원회는 지난 29일 2016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새학기 지원금 총 20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희망찬 새출발을 응원했다.
미래의 희망인 중고등학생들이 큰 꿈을 품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힌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위원회는 지난해 진정한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분과위원회를 정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만수6동 관내 리라유치원으로부터 기탁된 장학금 100만원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대학에 진학한 3명의 대학 신입생에게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김춘숙 만수6동장은 복지분과위원회 및 리라유치원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주민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 지역의 어려움을 돌보고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역복지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동에서도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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