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나룻배마을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식 가져
연천, 나룻배마을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식 가져
  • 김수홍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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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왕징면 북삼리 나룻배 체험 연수원에서 김규선 군수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룻배마을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사업은 지난201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  주민들의 소득원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교, 산업화가공공장 및 연수원 리모델링과 글램핑장 조성사업으로 지난2014년 10월 공사를 착공, 2015년 11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 25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 나룻배체험학교는 리모델링과 징파 나루 연수원 리모델링, 산업화 가공공장 설비, 글램핑장 등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징파 나루 연수원은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및 숙박, 다용도세미나실 운영과 나룻배체험학교는 나룻배타기를 비롯, 농산물수확, 메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여름캠핑 운영과 함께 이번에 조성한 글램핑장은 농어촌 관관농원으로 영농체험 장과 글램핑장 18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화 가공공장은 북삼리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들기름과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가공ㆍ판매하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조성사업으로 왕징면 북삼리 주변 관광지와 연계, 연천군의 대표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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