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119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운영에 신규 참여
부평소방서, 119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운영에 신규 참여
  • 김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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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일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19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운영에 부평소방서가 신규 참여한다고 밝혔다.

119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운영은 인천소방본부 4개 소방서(남동,공단,남부 3개소는 2015년도 참여) 내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시 근거리 2개 구급차가 동시 출동하여 현장에서 20분이상 전문심폐소생술 실시 및 거점병원 내지 협력병원 지도의사로부터 실시간으로 의료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자발순환 회복이 불가할 시 의료지도 의사의 판단하에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며 2015년도 인천소방본부내 119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운영 결과 시행건수는 130건(2015.07.22.~2015.12.31.)중 병원이송 전 자발순환 회복 환자수가 2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영상 의료지도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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