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소 안전대진단’홍보 캠페인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소 안전대진단’홍보 캠페인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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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4일 장승백이전통시장에서 남동초등학교까지 이르는 제240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와 만수6동주민센터, 남동소방서,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지키는 안전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장승백이전통시장과

남동초등학교 부근을 찾은 구민들에게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소 안전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

구는 이번 안전대진단에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점검분야별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3월말까지 취약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집주면 절개지,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의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 안전총괄실(☎453-2330~5)에 신고하거나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이나 앱을 통하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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