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주)에서는 지난 3월 4일,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검암역 주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직원들은 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광고물을 수거하여 검암역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서구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공항철도(주)는 지난 2010년 환경보호를 위한 ‘GLORY그린봉사’ 자매결연을 검암경서동주민센터와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지원 등 사회환원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백영재 산업환경팀장은 “검암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역사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앞으로 역사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서구 검암경서동과의 메세나 결연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인천=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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