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3월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한다.
매주 3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도로명주소 제도의 도입 배경과 읽고 쓰는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우리집 도로명 주소 써보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민방위 교육 대원 대상 홍보, 지하철 시설물 활용 홍보, 수원연극제, 수원 K-POP콘서트 등 각종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등 매월 정기적으로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로명주소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 정착과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