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노후교량 보수공사 실시
오산시,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노후교량 보수공사 실시
  • 최규복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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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실시한 교량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교량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금번 보수공사 대상은 1990년 준공한 남촌대교로써, 시는 총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교량의 신축이음장치 교체, 표면보수 및 단면복구 등을 실시하기로 하고, 1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고, 4월에 보수공사를 착공하여 7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보수공사가 노후된 교량의 성능을 개선하여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차량통행 통제 등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최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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