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발대식 개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발대식 개최
  • 권길행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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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수교회 드림터에서 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2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양평군수 김선교, 문화복지국장 한명현, 양서면장 전영호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소양교육에서는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오카리나 합주공연 장구춤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여 노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참여자 선발방식이 개별수행기관선발에서 시·군·구별 통합선발방식으로 바뀌어 선발과정의 공정성이 보다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민간수행기관의 경우에는 공익성을 중시하는 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들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게 되어,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양평군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민간 수행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노인문제를 적극 해결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평=권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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