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의료급여 기관 종사자 간담회 및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실시
2016년 의료급여 기관 종사자 간담회 및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실시
  • 김해수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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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8일(화) 성지요양병원에서 의료급여 장기 입원자 사례관리와 적정 의료이용 등을 위한 의료급여기관 종사자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지요양병원 종사자, 시청 의료급여관리사, 생활보장팀장이 함께 참석하여 동두천시 의료급여수급자 현황, 의료급여 이용실태, 장기입원 사례관리 방법, 의료급여기관 협조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고, 효율적인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위한 보장기관과 의료급여기관과의 원활한 협력 체계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성지요양병원을 시작으로 2016.4.14.까지 집중적으로 12개소 의료급여기관(병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38개소 의료급여기관과 장기 입원해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 308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입원 진료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장기입원자의 질환 및 의료이용 내용을 철저히 파악하여 퇴원이 필요할시 퇴원 안내 하여 의료급여비 오남용을 방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퇴원 시 사후관리를 위하여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활용 가능한 지역자원 연계로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위한 현장, 사례 교육 강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신규수급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건강 관리 및 예방 교육을 하여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로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동두천=김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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