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3개기관 간담회 진행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3개기관 간담회 진행해
  • 김은섭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3.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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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8일(화)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3개 기관이 모여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 관내 총 45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욕구설문조사 결과 32개 학교에서 설문에 응답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 공유 및, 진행 일정 조율, 진행횟수, 정기적인 네트워크 간담회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또한 포천 관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은 3개 기관으로 중복서비스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시너지 효과와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보완점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의하고자 2016년부터 정기적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

한성숙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은 “초, 중학교에서 집단으로 의뢰를 하고 있지만 1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집단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반별 진행(30명 정도)과 모둠 토론 활동을 진행하는 것일 좋을거 같다” 라는 의사를 표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 업무를 통해 질 높은 사업 진행과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김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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