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실종 수사팀 발대
○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는 14일 ‘아동학대, 실종 수사팀’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학대, 실종 등 사회적 이목 및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 신속적으로 수사하는 지원체계 구축 및 적극적 대응하고자. 아동학대?실종수사만을 전담하는 ‘아동학대, 실종수사팀’을 신설했다.
□ 전문성 갖춘 아동학대, 실종수사로 체감안전도 제고
○ 아동학대, 실종수사팀은 여성청소년수사팀 별도의 팀으로 구성, 수사 베테랑인 김영만 팀장(경위)을 비롯해 아동학대,실종수사를 담당했던 실력있는 경찰관 5명을 선발했다.
○ 모든 아동학대, 실종 사안에 대한 상담 등 실태조사, 현장 초동조치부터 수사, 피해자보호까지 전담으로 세심한 수사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적, 신속한 처리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반병욱 서장은 “이번 아동학대, 실종수사팀 발대를 계기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아동학대로부터 벗어나야한다”며 “따뜻한 관심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때이며 서부경찰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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