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인천교구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효민 신부)는 지난 3월 11일 가정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세대 주거비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은 국민기초수급비의 대부분을 의료비로 지출하고 월세비 및 공과금 납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스, 전기 공급 중단의 위기에 처한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의 체납 월세비 및 공과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민들레지역복지는 가정1동의 공적 지원으로도 부족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 주거비, 밑반찬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천=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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